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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정보

감자 , 감자 효능 , 감자요리


감자



감자란?

감자는 남아메리카 원산지로 쌀 , 밀, 옥수수와 함께 4대 식량 작물 중 하나로 든든한 한 끼로도 손색이 없는데요.

순조 24년에 산삼을 캐러 함경도에 들어온 청나라 사람이 가져왔다는 기록으로 도입이 되기 시작했습니다. 주로 봄, 여름, 가을에 재배하나 1980년대 중반 후로는 시설재배와 제주도의 가을 재배 수확기 연장되면서 4계절 내내 신선한 감자를 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감자 효능

감자는 약 80%의 수분과 약 14%의 탄수화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인, 칼륨, 철 등이 다량 함유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감자 전분은 과도한 위산으로 인한 질별을 효과적으로 완하하고 손상된 위를 회복하는데 효과적이며 감자의 불소화물은 대장의 유익한 미생물 발육에 좋은 영양원이 됩니다. 이러한 증식 미생물은 장벽을 자극하여 변비를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으며, 소화가 잘 되고 칼로리가 적어 조금만 먹어도 포만감을 느낄 수 있어 다이어트에도 좋습니다. 그뿐 아니라 사과보다 비타민C가 3배나 많기 때문에 철분 흡수가 잘 되어 빈혈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감자의 비타민C는 전분에 의해 보호되어 가열에 의한 솔실이 적어 다양하게 요리해서 드셔도 충분한 영양섭취를 할 수 있습니다. 그 밖에도 나트륨 등 유해 물질을 밖 으로 배출하여 혈압을 낮추는 효과가 있으며 비타민과 섬유소가 풍부하여 감자즙을 팩으로 이용하게 되면 피부 미백과 진정 효과가 있습니다.


감자 고르는법

감자를 손으로 들었을 때 묵직하면서 단단하며 잘 여물어진 것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감자의 표면에 흠집이 없으며 부드럽고 씨눈이 얕고 적게 분포 되어 있고, 껍질에 주름이 없는 것이 좋은 감자입니다. 

표면에 흠집이 있거나 물기가 묻어 있는 감자는 오래 보관하기 어렵고 쉽게 썩기 때문에 잘 고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껍질이 일어나 있는 것은 감자를 너무 일찍 수확한 것이며 무르고 싱거울 수 있습니다. 또한 저장 기간이 오래 될수록 수분이 감소하여 표피가 쭈글쭈글해져 색이 검어지고 무게도 가벼워지므로 고르는 않는 것이 좋습니다. 또 감자 표면이 녹색으로 변했거나 싹이 난 것은 독성물질이 있기 때문에 고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감자 손질법

감자를 깨끗이 씻은 뒤 감자의 껍질을 야채칼로 제거하여 용도에 맞게 사용하시면 됩니다.


감자 보관법

감자를 상자 채 구매했을 경우 감자를 모두 꺼내서 상처가 나거나 썩은 것이 있다면 다른 감자까지 썩을 수 있기 때문에 골라내는 것이 좋습니다. 감자는 서늘하고 통풍이 잘 되며 어두운 곳에 두면, 감자의 전분을 분해해주는 효소인 '말타아제'와 '아밀라아제'가 감자의 단맛을 높여주는 역할을 합니다. 보관하는 상자에 구멍을 내어주고 사과 한두개정도 넣어서 보관하면 사과에서 생성된 에틸렌 가스로 인해 감자의 싹이 나지 않게 하여 장기간 보관도 가능합니다. 


감자 섭취 시 주의사항

감자가 녹색으로 변했거나 싹이 난 것은 솔라닌이라는 독성물질이 함유 되어 있어 아린 맛이 나고 두통, 구토, 식중독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그 부분을 제거한 뒤 사용하세요.


감자조림

[재료]

감자 3개, 양파 1개, 간장 3큰술, 물엿 4큰술, 식용유 조금, 통깨 조금


[조리순서]

1. 감자를 깍두 썰기로 썰어준 뒤 물에 헹구어 전분기를 빼줍니다. 

2. 냄비에 감자, 간장, 물엿, 식용유를 먼저 넣고 물을 자작자작하게 붓어줍니다. 

3. 뚜겅을 덮고 10분정도 졸여준 뒤 뚜껑을 옆고 5분정도 더 졸여줍니다. 

4. 깨를 뿌려주면 완성됩니다. 


감자전

[재료]

감자 2개, 부침가루2큰술, 식용유 넉넉히, 소금 약간, 후추 약간


[조리순서]

1. 손질한 감자를 얇게 채를 썰어줍니다.

2. 얇께 채를 감자를 물에 행구어 전분기를 빼준 뒤 물기를 제거해줍니다.

3. 물기를 뺀 감자는 볼에 담아 부침가루와 소금, 후춧가루를 넣고 잘 섞어줍니다.

4. 팬에 식용유를 두른 뒤 반죽을 올려 중불에서 노릇노릇하게 구워주면 완성됩니다.